배우 박광정(사진)씨가 15일 오후 지병인 폐암으로 사망했다. 향년 46세.
박씨는 1992년 연극 <마술기계> 연출로 연예계에 데뷔한 뒤, 배우로서 영화 <넘버3> <오로라공주> , 드라마 <대박인생> <뉴하트> 등에 출연하며 감초 연기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지난해 폐암 진단을 받은 뒤에도 연극활동을 계속하며 마지막 연기혼을 불태웠다. 뉴하트> 대박인생> 오로라공주> 넘버3> 마술기계>
유족으로는 연극인인 부인 최선영씨와 2남이 있다. 빈소는 서울대병원. 발인은 17일 오전10시. 장지는 경기 성남 영생원. (02)2072-20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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