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고 행복한 사회를 지향하는 한국일보사가 '한국나눔봉사상'을 제정, 19일(금) 오후 5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3층 사파이어 볼룸에서 시상식을 개최합니다.
본보는 가정의 달인 지난 5월부터 ‘소통과 나눔-희망이 곁에 있습니다’라는 주제아래 ‘삼성안내견 도움 받아 대학 졸업 후 안내견학교 직원된 1급 시각장애인 유석종씨’의 사연을 필두로 매주 1회씩 그동안 총 32회에 걸쳐 기업의 나눔봉사활동에 대한 사연들을 소개해왔습니다.
이 같은 ‘소통과 나눔’의 현장을 확산하기 위해 본보는 기업의 사회공헌 현장을 발굴하는 한편 기업의 우수 봉사사원을 선발했습니다. 기업별로 ‘우리 회사 봉사왕’을 추천받아 굿네이버스 이일하회장을 심사위원장으로 하는 심사위원단 5명의 엄정한 선발과정을 통해 수상자를 결정했습니다.
한국일보사와 굿네이버스가 공동주최하고 보건복지가족부와 전국경제인연합회가 후원한 한국나눔봉사상 대상에는 SK텔레콤 사회공헌팀의 지원을 받은 세민얼굴기형돕기회 백롱민 회장이 선정됐습니다. 금상에는 ㈜포스코 봉사단, 은상에는 ㈜한미은행 노동조합, 교보생명컨설턴트, 삼성생명㈜ 김점임씨 등이, 동상에는 ㈜한화 사회봉사단 등 18건이 선정됐습니다. 기업의 나눔활동과 사회 전반적인 소통을 활성화하자는 취지의 이번 시상식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아침 지하철 훈남~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