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홍수아가 또 한번 야구와 인연을 이어간다.
홍수아는 15일 밤 방송되는 MBC 스포츠센터 <베이스볼 바이러스> 에서 내레이션을 맡았다. 홍수아는 2008년 프로야구를 총결산하는 내용을 담은 <베이스볼 바이러스> 에서 전문가 못지 않은 말 솜씨를 선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홍수아의 소속사 관계자는 “홍수아는 이미 ‘개념 시구’라는 별명으로 주목 받고 있다. 그는 <베이스볼 바이러스> 에서 한국 야구의 매력을 알릴 예정이다”고 밝혔다. 베이스볼> 베이스볼> 베이스볼>
홍수아는 야구 시즌이면 어김없이 시구자로 등장해 이색적인 투구 폼으로 ‘홍드로’라는 별명을 얻었다. 홍수아는 평소 두산 베어스의 열혈 팬임을 드러냈고, 틈나는 대로 야구 관람도 잊지 않는 야구광이다. 그는 지난 11일 열린 ‘2008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시상자로도 낙점돼 양준혁 선수와 함께 무대에 오르기도 했다.
홍수아는 현재 KBS 2TV 주말극 <내사랑 금지옥엽> (극본 박현주ㆍ연출 전창근)에서 왈가닥 백재라로 출연 중이다. 내사랑>
강은영 기자 kiss@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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