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비수기에 불황까지 겹치면서 아파트 분양이 미뤄지고 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 주에는 전국에서 총 8개 단지 2,634가구(임대 1,613가구)에 대한 청약이 시작된다. 당첨자 발표는 3곳, 계약은 14곳에서 이뤄진다.
한영산업개발은 15일 경기 안산시 상록구 수암동의 '안산상록수암 엘리지움'의 청약을 받는다. 총 56가구 규모의 소단지다. 같은 날 대한주택공사는 경북 구미시 옥계동 구미국가산업4단지에서 '구미옥계 휴먼시아' 648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또 이날 주공은 경기 용인시 흥덕지구에서 국민임대아파트 866가구에 대한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SH공사도 이날 강동구 강일지구에서 국민임대 아파트 744가구, 성북구 장원지구에서 3가구 등 총 747가구에 대한 신청을 받는다.
17일 비제이건설은 경기 성남시 하대원동에서 '성남하대원 비제이위체' 48가구에 대한 청약접수를 받는다.
정민승 기자 msj@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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