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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에 있는 국가기록원 소속 나라기록관ㆍ대통령기록관은 내년 1월12,13일 '겨울 기록문화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는 영화와 드라마를 보며 기록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조선시대 사고(史庫)를 현대적으로 계승한 나라기록관 모형을 만들어보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성인 대상으로는 대통령기록관 탐방, 조선왕조실록 수첩만들기 등의 체험프로그램이 선보인다.
참가비는 없으며 11~31일 전화(031-750-2033), 팩스(031-750-2045), 이메일(zigen@korea.kr, wje21c@mopas.go.kr)로 참가신청을 하면 된다.
이범구 기자 goguma@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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