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세게 천연 라벤더 비누 국내 출시
프랑스 모리스 메세게 연구소가 만든 식물성 천연 ‘라벤더 비누’가 국내에 출시됐다. 100% 천연 라벤더 에센셜 오일이 일반 허브 비누보다 40배가 많은 8㎖나 포함됐다. 라벤더 에센셜 오일은 메세게 연구소가 프랑스 동남부 프로방스 지방에서 천연 유기농으로 재배한 것이다.
이 오일은 살균과 항염, 피부 재생ㆍ진정 효과가 뛰어나다. 메세게 연구소는 1952년 유럽의 전설적인 약초 치료(파이토 테라피) 전문가인 모리스 메세게(1921~) 박사가 만들었다. 윈스턴 처칠 전 영국 총리와 시인 장 콕토, 화가 모리스 유트릴로 등이 그에게 치료 받기도 했다. 라벤더 비누 1개(200㎎) 당 4만원. (02)556-9252
■ 자누비아 1정 당 1,020원 보험 급여 받아
한국MSD의 제2형 당뇨병 치료제 자누비아 100㎎이 지난 1일부터 1정 당 1,020원의 보험 급여를 받게 됐다. 자누비아는 국내 최초로 시판된 경구용 DPP-4억제제로 여러 임상시험을 통해 효과가 입증됐으며 내약성이 우수하다. 이 약은 인슐린 분비능력과 연관된 베타세포 기능을 개선한다.
■ 12일을 예방접종을 날로 정해
대한소아과학회와 개원의사회는 12일을 ‘만 12세 예방접종의 날’로 정하고 만 12세 자녀를 둔 학부모와 보육교사를 초청해 강연회와 육아수첩 다시 보기 캠페인을 벌인다.
학회는 특히 12일 서울대병원 대강당에서 각 분야 전문가가 나서 12세에 해야 하는 예방 접종, 소아청소년의 비만관리, 천식, 아토피성 피부염, 비염 등 소아청소년 알레르기 질환 극복하기, 청소년 금연 상담, 인터넷게임 자제하기 등을 주제로 강의한다. 선착순 300명. (02)541-1883
■ 빈혈치료제 훼로민플러스 출시
동성제약은 일반의약품인 3종 조혈비타민이 함유된 빈혈치료제 ‘훼로민플러스캡슐’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주 성분인 글루콘산제2철나트륨복염이 다른 철분제와 비교해 소장 내 철분 흡수가 더 우수하며, 점막세포 손상을 주지 않는다.
구역질과 구토 등 위장장애가 적고 음식물이나 기타 약과의 상호작용이 없는 것이 장점이다. 1일 1회 1캡슐을 먹으면 되고, 임신부와 어린이, 노인의 철분 결핍성 빈혈에 좋다. (080)001-0921
■ 금단현상 없앤 금연보조제 출시
국내 순수 기술로 금단현상을 없앤 금연보조제 'NPL-X(제품명 노스모)'가 출시됐다. 동의과학대 식품과학계열 이호재 교수팀은 "㈜노스모(대표 박선호)와 산학협동으로 개발한 노스모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심사를 거쳐 건강기능식품에 사용될 수 있는 사용가능 원료로 등재됐다"고 밝혔다.
노스모는 흡연자의 몸 속에 있는 니코틴을 신속히 분해해 소변으로 몸 밖으로 배출시켜 니코틴에 의한 중독 증상 완화 등 금단증상을 현저히 줄인다. (051)860-3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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