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자연 논술 폐지… 학생부·수능 반씩 반영
숙명여대는 정시 모집에서는 '가군, '다'군으로 분할해 총 969명을 선발한다. 모집인원은 '가'군 807명으로 학업능력우수자 797명, 특수교육대상자(정원 외) 10명을 선발한다. '다'군 162명은 100% 수능성적우수자로 모집한다.
인문계ㆍ자연계 논술시험을 폐지하고 학생부 50%, 수능 50%를 반영해 선발한다. 학생부는 4개 교과 전과목을 반영하던 것을 축소해 4개 교과 각 상위등급 3과목, 총 12과목만 반영한다.
'가'군 학업능력우수자 전형 가운데 인문ㆍ자연계열은 학생부 50%, 수능 50%으로 선발하고, 교육학부는 학생부 50%, 수능 45%, 면접ㆍ구술 5%로 선발한다.
수능은 3+1체제로 언어, 외국어, 수리, 탐구 4영역을 반영한다. 인문계의 경우 언어 33%, 외국어 32%, 수리 21%, 탐구 14%를 각각 반영하며, 자연계는 수리 33%, 외국어 32%, 언어 21%, 과탐 14%를 반영한다.
학생부는 교과성적만 100% 반영하며 석차등급을 활용키로 했다. 반영교과는 인문계는 국어, 수학, 사회, 외국어 교과를, 자연계는 국어, 수학, 과학, 외국어 교과에 속한 각 3과목, 총 12과목을 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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