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장자·자격증 소지자·재직자 등 특별전형
한국방송통신대의 정시모집 인원은 국내 4년제 대학 중 최대 규모이다. 1학년 6만894명, 2학년(편입생) 3만9,498명, 3학년(편입생) 6만994명 등 총 16만1,386명을 뽑는다.
선발방법은 신입생의 경우 학생부와 수능 성적으로, 편입생은 출신대학의 전학년 성적을 기준으로 선발하며 연장자와 학과별로 자격증 소지자 및 관련 직종 재직자에 대해 특별전형을 실시한다.
전국적으로 14개 지역 대학과 33개 시ㆍ군학습관을 보유하고 있어 집이나 직장에 가까운 곳을 선택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 TV, 인터넷, 멀티미디어 등 다양한 교육매체를 통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은 맞춤식 학습이 가능하며, 원격교육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한 튜터링(tutoring), 멘토링(mentoring) 제도 등 학습지원도 알차게 구비돼 있다.
등록금은 학기당 35~40만 정도로 4년제 대학의 10분의1, 사이버대학의 5분의1 수준에 불과해 경제 사정에 관계없이 최고의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최근에는 영어영문학과, 중어중문학과, 일본학과가 높은 관심을 끌고 있으며, 유치원 정교사 자격증 취득이 가능한 유아교육과와 문화적 소양을 키워주는 문화교양학과 등에도 지원자가 몰리는 추세다. 이밖에 법, 행정, 경영, 미디어영상, 환경보건 등 22개의 학과가 학생들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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