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자연계 50% 수능 우선 선발
서울시립대는 정시 '가'(402명), '나'(650명), '다'(20명) 군에서 총 1,072명을 분할 모집한다. 정시모집 논술은 폐지됐으며 농어촌 학생 특별전형에 입학사정관제가 도입됐다.
인문ㆍ자연계열 일반전형 모집인원의 50%를 수능 성적만으로 우선 선발한다. 이번에 신설된 자유전공학부도 수능 만으로 선발하며 '가'군에서 30명, '나'군에서 33명을 각각 선발한다. 행정학과 경영학부 경제학부 도시행정학과 세부학과 20명을 선발하는 '다'군 역시 수능 100%를 반영한다.
수능 반영비율은 인문계열(자유전공학부 포함)의 경우 언어 20%, 수리 '가', '나' 35%, 외국어 35% 사회탐구 영역 10%다. 자연계열은 언어 20% 수리 '가' 35%, 외국어 35%, 과학탐구 10%가 반영된다. 탐구 영역은 2개 과목을 반영하며 제2외국어 영역은 탐구 영역의 1개 과목으로 인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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