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400명·천안 1450명 학과 단위 선발
상명대는 서울캠퍼스에서 1,400명, 천안캠퍼스에서 1,450명을 각각 모집한다. 상명대는 2009학년도 입시에서 학부제로 선발하던 방식을 대부분 학과단위 선발로 변경했다. 특히 서울캠퍼스 인문사회과학대학과 자연과학대학은 기존 학부를 폐지하고 대부분을 학과제로 전형방식을 바꿨다.
서울캠퍼스는 정원 내(일반전형, 예체능전형)와 정원 외(농어촌학생, 전문계고교 졸업자)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일반전형 정원 50%는 수능 점수만으로 선발하며, 나머지는 수능과 학생부 교과를 반영한다. 특히 인문계는 수리영역 반영비율이 30%, 자연계는 언어영역 반영비율이 30%로 전년도보다 높아졌다. 정원 외 전형은 전원 수능 점수만으로 선발한다.
천안캠퍼스는 정원 내(일반전형)와 정원 외(농어촌학생 전문계고교졸업자 특수교육대상자)로 신입생을 뽑는다. 일반전형은 대부분 수능과 학생부교과를 반영하는데 예체능학과의 경우 실기도 포함된다. 정원 외 신입생은 수능 학생부교과 실기를 고루 반영한다.
상명대는 '글로벌 상명'을 내걸고 국제화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 초빙된 교수의 3분의 1을 외국인으로 채용했다. 또 경영 및 경제통상학부를 정원 215명의 경영대학으로 승격시키고 온오프라인상의 저작권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정원 20명의 저작권보호학과도 신설했다. 천안캠퍼스에는 영어 통ㆍ번역학 전공과도 개설했다.
우제완 교무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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