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사정관제 따른 농어촌 학생 특별전형 첫 도입
서울시립대학은 총인원 1,072명 중 '가'군과 '나'군에서 각각 모집인원의 40%와 60%를 선발한다. '다'군에서는 세무학과, 행정학과, 도시행정학과, 경영학부, 경제학부 20명을 별도 선발한다. 자유전공학부는 인문계열 63명을 모집 선발하며, 1학년 2학기에 원하는 학과를 선택할 수 있다.
일반전형 인문자연계열 '가', '나'군 모집의 경우 모집인원의 50%를 수능 100%를 반영해 우선선발하고, 나머지 50%는 수능 70%, 학생부 30%로 선발한다. 단 '다'군은 수능 100%로 선발하되 수능지원자격을 부여했다.
'다'군의 수능지원자격은 언어, 수리, 외국어 영역의 등급 합이 5이내(세무, 행정, 도시행정)여야 하며, 경영ㆍ경제학부는 3개 영역 등급 합이 6이내여야 한다. 논술은 폐지했다.
이밖에 사회적배려(기여) 대상자, 국가유공자자녀, 청백봉사상공무원자녀, 전문계 고교출신자, 특수교육대상자, 농어촌학생 특별전형이 있다. 농어촌학생 특별전형은 올해 처음 실시되는 입학사정관제 전형에 의해 선발한다.
언어, 수리, 외국어는 표준점수, 탐구영역(제2외국어포함)은 백분위 점수를 활용한다. 학생부 반영방법은 4개 교과별(국, 영, 수, 사) 높은 등급을 맞은 5개 과목씩 총 20과목으로 변경했다. 학생부 석차 등급간 점수 차이는 4등급까지 1점차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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