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3개 영역 1등급 박사과정까지 장학금
대구대는 2009학년도 정시 모집에서 '가'군 1,040명, '나'군 909명, '다'군 34명 등 모두 1,983명을 선발한다. '가'군의 대부분의 모집단위에서는 수능 100%를 반영한다. 예능계열은 실기 80%와 수능 20%를 반영한다. '나'군의 경우 수능 70% 학생부 30%로 선발한다. 사범대학은 수능 65%, 학생부 30%, 면접 5%를 각각 반영해 뽑는다.
조형예술대학 미술디자인학부의 경우 정시 '나'군에서만 모집했던 전년도와 달리 올해 입시에서는 정시 '가'군과 '나'군으로 분리 모집한다. 지금까지 실기고사를 실시하지 않았던 패션디자인학과는 정시 '나'군에서 처음으로 실기고사를 도입해 신입생을 뽑는다.
모집단위는 예전과 크게 달라진 것은 없으나 일부 전공의 경우 명칭이 변경됐다. 스포츠과학과군이 건강레저산업학과군으로, 유전공학과가 분자생물학과로, 공예디자인학전공이 생활조형디자인학전공으로, 사범대학 사회교육학부 역사교육전공ㆍ일반사회교육전공ㆍ지리교육전공이 각각 역사교육과ㆍ일반사회교육과ㆍ지리교육과로 명칭이 바뀌었다.
전국 대학 14위인 장학금 규모인 대구대는 250억원 상당의 기금을 마련해 2009년 신입생부터 'DU 리더스 장학제도'를 시행한다. 수능 3개 영역 1등급 학생은 'S급'으로 대학원 박사과정까지 등록금 전액과 학비보조금, 특별교육비, 해외어학연수 경비 등을 지원받는다.
장의식 입학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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