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1259명… 수능 70%·학생부 30% 반영
정시모집에서 '가'군 일반전형 803명, 특별전형 256명, '다'군은 일반전형으로 200명 등 모두 1,259명을 선발한다. 인문계는 '가'군에서만 모집하며, 이공계(생활과학부 포함)는 '가ㆍ다'군 분할 모집을 시행한다.
수능의 비중이 큰 편이다. '가'군은 음악과, 신학과를 제외하고 수능 70%, 학생부 30%를 반영하며, '다'군은 수능 성적만을 전형자료로 삼는다. 수능 반영 방식은 '2+1' 체제. 외국어영역을 반영하지 않는 디지털미디어학부와 수리영역을 반영하지 않는 생활과학부는 문ㆍ이과 교차지원이 가능하다. 간호학과는 사회탐구와 과학탐구 선택 학생을 각각 분할 모집한다. 특히 신학과를 빼고 수리 '가'형을 선택한 수험생에게 취득 점수의 5%를 가산점으로 부여한다.
'가'군 일반학생 전형에서는 학생부 심화선택 과목를 반영할 때 3개 반영 교과당 석차등급이 높은 두 과목씩 총 6 과목만 반영한다(신학과, 음악과, 간호학과 제외). 2008년 2월 이전 고교졸업자에게는 수능 비교내신이 적용된다. ▦만학도 전형 ▦국가 유공자 및 자손 전형 ▦수도자 전형 ▦전문계고교 출신자 전형 ▦농어촌학생 전형 ▦특수교육대상자 전형 등의 특별전형이 마련돼 있다. 신학과는 인터넷 접수를 하지 않고 성신교정 교학과에서 직접 원서를 접수한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최동신 입학관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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