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그룹(회장 구본무)은 연말연시에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힘을 보태고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최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 100억원을 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
LG복지재단과 LG전자, LG화학 등 계열사들도 별도로 임직원 모금을 통해 매칭그랜트 기금과 노경사회봉사기금 등을 조성, 독거 노인 및 소년소녀가장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연탄 공급과 김장 나누기를 실시하는 등 겨울철 생활필수품 전달에 약 6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LG전자는 본사와 4개 사업본부의 임직원 500여명이 김장 나누기, 연탄배달등에 직접 참여한다. LG화학은 사업장별로 임직원들이 저소득 가정 도배 및 장판교체, 독거노인 무료배식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장학만 기자 local@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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