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산하 SH공사는 강동구 강일동과 성북구 장위동(잔여분)에서 무주택자들을 위한 국민임대주택 747가구를 공급한다고 7일 밝혔다.
강일지구의 평형 규모와 가구수는 ▲49㎡(이하 전용면적) 709가구 ▲39㎡ 35가구 ▲장월SH빌49㎡ 3가구다. 임대보증금과 월 임대료는 강일지구 49㎡의 경우 3,630만원과 24만700원, 39㎡는 2,666만원과 20만7,400원, 장월 49㎡는 1,707만원과 23만1,300원이다.
총 747가구 중 390가구는 노부모 부양자, 신혼부부, 장애인, 세 자녀 이상 가구 등에게 우선 공급되고, 142가구는 고령자용으로 배정됐다.
이태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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