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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영화/ 펜잔스의 해적 (EBS 오후 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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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영화/ 펜잔스의 해적 (EBS 오후 2.40)

입력
2008.12.08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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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드릭(렉스 스미스)은 아버지의 말을 잘못 알아들은 보모 루스(안젤라 랜스베리)의 실수로 인해 견습 해적으로 살아간다. 21살이 되는 날, 프레드릭은 이제 정직한 삶을 살겠다고 결심하고 해적선을 떠난다.

문명사회로 돌아가는 길에 프레드릭은 스탠리 장군(조지 로즈)의 딸들을 만나게 되고, 메이블(린다 론스태드)과 사랑에 빠지게 된다. 하지만 장군의 딸들을 아내로 맞아들이려는 해적의 침입으로 둘의 사랑은 방해를 받는다.

스탠리 장군은 해적들에게 자신이 고아라고 속여 동정을 자아낸 후 딸들과 함께 풀려나지만, 해적들은 경찰의 공격을 받게 된다.

모두 포로로 잡히려는 순간, 루스가 해적들이 모두 귀족이라는 사실을 폭로한다. 이에 스탠리 장군은 딸들을 해적들과 결혼하도록 승낙한다. 감독 윌포드 리치. 원제 'The Pirates of Penzance' (1983), 1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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