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SK 김성근 감독 3년 총액 20억원 재계약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SK 김성근 감독 3년 총액 20억원 재계약

입력
2008.12.01 00:06
0 0

SK 김성근(66) 감독이 역대 최고 대우인 3년 총액 20억원에 재계약했다.

SK는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2년간 팀을 페넌트레이스와 한국시리즈 우승으로 이끈 김성근 감독의 지도력을 높이 평가해 역대 프로야구 감독 중 최고 대우인 3년 20억원에 재계약했다"고 발표했다. 조건은 계약금 8억원에 연봉은 4억원.

이로써 김성근 감독은 지난 2006년 말 LG와 3년 총액 15억5,000만원(계약금 5억원, 연봉 3억5,000만원)에 계약한 김재박 감독을 넘어 역대 프로야구 감독 최고 몸값을 기록하게 됐다. 3위는 이달 초 두산과 3년 재계약에 성공한 두산 김경문 감독의 14억원.

계약 후 김성근 감독은 "앞으로 팀을 장기적인 관점에서 만들어갈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준 구단에 감사한다"며 "더 많은 팬들이 SK 야구에 매료될 수 있도록 더 많은 땀을 흘리겠다"고 밝혔다.

이상준 기자 jun@hk.co.kr

아침 지하철 훈남~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