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스(세르주 레기아니)는 장물아비 질베르를 찾아가 그를 살해하고 보석과 돈을 훔친다. 모리스가 친구인 실리앙(장 폴 벨몽도)이 가져온 금고폭파기계로 한 저택을 털고 있을 때, 형사 살리나라가 그들을 급습한다.
모리스는 부상을 입은 채 가까스로 탈출한다. 질베르 살인 사건을 수사 중이던 경찰은 질베르와 원한 관계에 있던 모리스를 범인으로 보고, 실리앙을 통해 그의 행방을 알아내 살인범으로 구속한다.
실리앙이 경찰 정보원 노릇을 했다고 확신한 모리스는 구치소에서 복수의 칼날을 갈지만 뜻밖에도 실리앙은 모리스의 석방을 위해 백방으로 노력한다.
그 덕분에 모리스는 마침내 풀려나고, 경찰 정보원 노릇을 한 것은 바로 자기 여자친구 테레즈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러나 이미 모리스는 구치소에서 케른에게 실리앙을 처치해줄 것을 의뢰해두었는데…. 감독 장 피에르 멜빌. 원제 'Le Doulos' (1962), 15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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