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다수 분양이 내년으로 미뤄지는 가운데 일부 몇몇 알짜 단지들만 연말 분양 전선에 나서고 있다. 그 만큼 건설사들이'자신 있다'는 단지로, 재개발 아파트들이 주를 이룬다.
이번 주에는 전국에서 7개 단지 1,792가구가 분양돼 청약을 받는다.
1일 삼성물산은 경기 부천시 원미구 중동 '래미안 중동' 조합아파트를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20층 10개 동으로 114㎡(34평)형 521가구로 구성된다.
2일 두산건설은 서울 은평구 신사동 '두산위브2차'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이 날 제일건설은 전북 군산시 수송택지지구 201-1블록에 '오투그란데'를 분양한다.
3일에는 대우건설이 서울 마포구 신공덕동 '대우월드마크마포'의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이 날 두산건설은 서울시 강북구 미아뉴타운 '두산위브', 풍림산업은 인천 서구 오류택지지구 '풍림아이원'을 분양한다.
정민승 기자 msj@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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