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독성 산업 폐수를 깨끗하게
코스닥 바이오기업인 아이비진(www.ibxene.com)은 반도체 및 LCD공정의 난분해성 독성 폐수를 생물학적 방법으로 정화하는 자동화 시스템‘플렉스리엑터(FlexReactor)’를 세계 최초로 개발한 업체이다.
현재 국내, 중국, 미국에 특허를 등록하고, 생태 독성물질인 산업폐수를 발생시키는 분야(석유화학, 염료, 유류, 살충제 등 국내외 산업전반)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플렉스리엑터 시스템은 산업폐수의 규제에 대한 환경변화가 기존 BOD규제에서 생태독성으로 바뀌는 시점에서 물환경 분야에서 녹색성장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기술로 높이 평가 받고 있다. 이시스템의 가장 큰 장점은 특정 유독성 혹은 난 분해성 물질을 고효율로 처리하고 기존시설에 쉽게 증설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이 기술은 현재 하이닉스 반도체 국내외 4개 사업장에 공급해 가동중으로 1일 총 1,000톤의 폐수를 처리하고 있다. 아이비진은 반도체 유해폐수 정화 플랜트로 주목받고 있는 플렉스리엑터를 해외 마케팅과 대단위 생산시설 중심으로 주력해 3년내 최소 500억규모의 사업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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