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렴한 비용에 성혼까지 최선
웨디안(www.wedian.co.kr)은 환경부장관을 역임한 연기자 손숙 씨가 2007년2월에 설립한 회사로, 탄탄한 인적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1년 8개월의 운영 끝에 기존 시스템으로는 고객을 만족시킬 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 최근 시스템을 전면 개편, 고객 만족을 위한 경영 혁신을 선언했다.
먼저 기존의 가입비 방식을 등록비 방식으로 전환해 결혼정보회사 이용 부담을 대폭 낮췄다. 기존의 가입비 방식으로는 결혼 성공 유무와 상관없이 100만~500만원에 이르는 가입비를 지불해야 했으나 등록비 방식으로 바꿔 일괄적으로 22만원의 등록비만 지불하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박리다매를 위한 가격 인하가 아니라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가입에 대한 장벽을 제거한 것이다.
소개 횟수도 제한을 없앴다. 회원이 충분하다면 횟수를 제한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결혼정보회사의 고객은 결혼을 목적으로 이용하는 것이므로 결혼이 될 때까지 회사가 노력을 다해야 한다는 것이다. 22만원의 등록비는 회원 상호간 신뢰 확보를 위한 신원 인증 수수료와 커플매니저의 상담 수수료 성격이며, 회사는 회원이 결혼에 성공했을 때 성혼수수료를 받아 이를 수익의 기반으로 삼는다. 성혼수수료는 가입비를 기준으로 책정된다. 1577-3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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