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과천시는 7억4,000만원을 들여 관문체육공원에 태양광집열판(조감도)을 설치키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내년 초 완공될 태양광집열판(조감도)은 80kw 용량의 550㎡ 크기로 축구장 스탠드에 지붕 형태로 설치된다.
시는 집열판 설치로 야간조명을 해결, 연간 1,000여만을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실내체육관과 산책로, 주차장에 연차적으로 태양광시설을 도입하여 관문체육공원을 한국을 대표하는 신재생에너지 공원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이범구 기자 goguma@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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