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웅(金曙雄) 전 서울경제신문 사장이 25일 오후 9시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67세.
고인은 경남 마산 출신으로 마산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1965년 한국일보에 입사, 경제부장 편집국장 논설실장 등을 역임했다. 2000년부터 서울경제신문 사장을 지낸 뒤 2004년에는 민영통신사 뉴시스 대표이사를 맡았다. 2002년 국제언론인협회 한국위원회 이사, 2003년 한국신문협회 감사를 지냈다.
유족으로는 이영선씨와 1남 1녀가 있다. 발인 27일 오전 9시 서울 강남구 일원동 삼성서울병원, 장지 경기 안성 천주교 공원묘지. (02)3410-6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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