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가 올해 신설한 ‘2008년 친환경 아파트 大賞’에서 SK건설의 ‘SK VIEW(뷰)’가 아름다운 아파트(조경) 부문 大賞 수상 브랜드로 선정됐다.
SK 뷰는 심볼마크 자체가 도시 빌딩의 실루엣과 창문의 이미지를 모티브로 디자인됐다. 그래서 슬로건도 ‘전망이 아름다운 아파트’다. 여기에 과학적인 단지배치와 공간설계로 풍부한 햇빛과 시원한 바람을 동시에 누릴 수 있도록 건축을 설계하고 있다.
SK 뷰는 그룹의 통신, 환경소재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첨단의 주거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인간과 기술의 아름다운 만남, 즉 ‘사람을 향한 기술’을 제공한다는 의지를 담는다.
특히 SK 뷰 아파트는 자연을 첨가하는 것이 아니라 진정한 자연의 일부가 되는 생태주의 아파트를 지향한다. 고객의 삶 구석구석까지 자연과 하나 되고 오감으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자연과의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는 주거공간을 추구한다.
실례로 올해 8월 말 입주한 ‘오륙도 SK VIEW’는 숲의 이미지와 소나무를 테마로 한 풍부한 자연공원인 파인존, 별과 빛의 이미지를 테마로 건강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스타존, 푸른 바다의 이미지를 강조한 오션존 등 지역별로 테마를 선정해 광장 및 정원을 꾸몄다.
고객 가치 극대화를 위해 노력하는 SK건설은 자연과 인간, 기술이 조화를 이룬 쾌적한 생활공간을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SK건설 관계자는 “인간에 대한 배려가 제품에 묻어나고 사람 사이에 따뜻한 정이 오고 가는 아파트를 만들기 모든 열정과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유웅석 부회장 "오륙도 단지 조경, 명소로 손색없어"
"고객 가치 극대화를 위해 자연과 인간, 기술이 조화를 이룬 생활공간 창조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SK건설의 유웅석 대표이사 부회장은 "아름다운 아파트(조경) 大賞 브랜드로 선정된 것에 더없이 만족한다"며 "아파트의 조경은 이제 전체 단지의 품격과 값어치를 가장 잘 반영하는 척도가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유 부회장은 서구 주택에서도 조경의 중요성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사실 아파트는 여러 가족 공동체가 모여 사는 공간이라 개별적으로 단지 조경을 바꾸기가 힘들다"며 "이런 점에서 건설업체가 처음 단지 배치 설계과정에서부터 친환경적인 조경을 꾸미는 데 더욱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유 부회장은 아름다운 아파트로 '오륙도 SK VIEW'를 첫손에 꼽았다. 그는 "이 아파트는 세계적인 명소라 부르기에 모자람 없는 아름다운 풍광과 이에 어울리는 단지 조경과 디자인으로 이상적인 주거환경을 구현했다"고 밝혔다.
송영웅 기자 herosong@hk.co.kr
아침 지하철 훈남~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