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지공간 극대화 그린 아파트 새바람세계속에 빛나는 '명품 신도시' 건설
2008년 친환경 아파트 大賞에서 ‘친환경 디자인 아파트 大賞 수상 브랜드로 선정된 현대산업개발의 I‘PARK(아이파크)는 국내의 대표적인 명품 아파트 브랜드다.
2001년 아이파크 브랜드 론칭 이후 현대산업개발이 선보인 대표적인 친환경 디자인 단지로는 ‘삼성동 I‘PARK’를 빼놓을 수 없다. 건폐율이 9%에 불과해 녹지공간을 극대화한 아파트로, 국내 명품 아파트의 효시가 된 단지이기도 하다.
현대산업개발은 이후 화성동탄 신도시 시범단지 설계공모전에서 최우수작으로 꼽힌 ‘동탄 I‘PARK’ 등 감각적인 아파트 디자인을 계속 개발해 냈다. 특히 올해 초 바람을 머금은 돛을 닮은 외부 설계와 199개에 달하는 독특한 평면을 가진 ‘해운대 I‘PARK’를 내놓아 또 한번 업계를 놀라게 했다.
최근 친환경 명품디자인 미니신도시라 할 수 있는 ‘수원 I‘PARK CITY’는 현대산업개발의 친환경 디자인 의지를 보여주는 프로젝트라 할 수 있다.
현대산업개발의 이런 성과가 있기까지는 과감한 투자가 밑거름이 됐다. 수원 I‘PARK CITY는 네덜란드 건축 그룹인 유엔스튜디오와 해운대 I‘PARK는 다니엘 리베스킨트와 각각 손을 잡고 디자인을 공동 개발했다.
이 같은 노력과 30여년간 쌓아온 디자인 노하우가 더해지면서 I‘PARK 는 ‘튼튼하다’는 이미지 외에 고급스럽고 친환경적인 아파트 브랜드라는 명성을 갖게 됐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앞으로도 I‘PARK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공간을 지속하기 위해 친환경 디자인 개발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김정중 사장 "자연 친화… 주거 디자인 선도할 것"
"수원 아이파크 시티를 명품 미니 신도시로 개발하려고 친환경 디자인 측면에서도 노력해오던 중인데 한국일보가 주최한 친환경 디자인 아파트 대상을 받게 돼 대단히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아이파크에 대한 현대산업개발 김정중 사장의 자부심은 대단하다. 김 사장은 "30여년간 33만호의 아파트를 공급해오며 쌓아온 노하우에 꾸준한 디자인 개발 노력이 더해져 완성된 I'PARK 스타일은 친환경 주거공간을 제공하고자 하는 현대산업개발의 의지"라고 지적했다.
김 사장은 "내년 상반기 공급 예정인 수원 아이파크 시티에 주목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수원 아이파크는 부지 내로 흐르는 두개의 하천을 그대로 복원하고, 아일랜드라는 독특한 개념으로 자연을 아름답게 표현해 친환경 주거 디자인의 모범이 될 것으로 자부한다"고 말했다.
현대산업개발은 복합단지로는 해운대 아이파크 등 명품 디자인 단지를 선보이며 국내 주거 디자인을 선도해 왔다.
김 사장은 "앞으로도 친환경 주거 디자인 개발을 위한 노력을 경주해 I'PARK 스타일을 발전시켜 나가 고객들에게 보다 친환경적인 공간을 제공함과 동시에 심미적인 만족도까지 높여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영웅 기자 herosong@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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