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8메달리스트의 밤 26일 개최
국민체육진흥공단은 26일 오후 5시30분부터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에서 '2008 메달리스트의 밤'을 개최한다. 공단은 한 해를 마감하는 의미로 역대 올림픽 메달리스트들을 초청해 격려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배영과 윤진희(이상 역도), 이재진(배드민턴) 등 베이징올림픽 메달리스트들과 김수녕(양궁), 이원희(유도), 심권호(레슬링), 유남규(탁구), 김광선(복싱) 등 역대 올림픽메달리스트 70여명과 가족, 장애인올림픽메달리스트 40명 등이 참석한다.
■ 미포조선 GK 유현 MVP 영광
울산 현대미포조선의 골키퍼 유현이 25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2008 내셔널리그 시상식에서 최우수선수(MVP)의 영예를 안았다. 내년부터 K리그 신생팀 강원FC의 유니폼을 입게 된 유현은 수원시청과 챔피언결정 2차전 승부차기에서의 선방으로 팀의 우승을 이끌어 챔프전 MVP로도 뽑혔다.
베스트11에는 유현과 득점왕 김영후(미포조선) 외에 수비수 김도용(부산교통공사) 김봉겸(미포조선) 이영균(수원시청) 김정겸(대전한국수력원자력), 미드필더 박희완(수원시청) 차종윤(국민은행) 나일균(강릉시청) 조주영(대전한수원), 공격수 김진일(부산교통공사)이 선정됐다.
■ 내년 초·중·고 축구리그 참가접수
대한축구협회가 내년 3월부터 연중으로 열리는 초ㆍ중ㆍ고교리그에 참가할 학교 및 클럽 축구부의 참가 신청을 받는다. 클럽팀은 25일부터, 학교팀은 내달 3일부터 축구협회 홈페이지(www.kfa.or.kr)에 접속, 신청서를 받아 내달 12일까지 우편 또는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지역리그와 연말 왕중왕전으로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축구협회와 문화체육관광부, 교육과학기술부가 공동 개최하며 주말과 공휴일, 평일 방과 후에 경기가 치러진다.
■ 천하장사씨름 내달 11일 개최
대한씨름협회 민속씨름위원회가 내달 11일부터 사흘간 경남 남해에서 2008 남해통합장사 및 천하장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2004년을 끝으로 명맥이 끊겼던 천하장사씨름대회가 4년 만에 부활하게 됐다. 이번 대회는 중량급과 경량급을 묶어 치르는 통합장사전(11, 12일)과 체급에 관계없이 올 시즌 최고의 장사를 뽑는 천하장사대회(13일)로 치러진다.
■ KT&G 탁구슈퍼리그 연승
세미프로로 열리는 KRA컵 탁구슈퍼리그 2008에서 KT&G가 무적행진에 나섰다. KT&G는 25일 부천송내체육관에서 열린 2라운드 남자부 경기에서 에이스 오상은을 앞세워 농심삼다수를 3-1로 꺾고 8전 전승을 거뒀다. 여자부의 강호 대한항공도 당예서의 단ㆍ복식 활약으로 서울시청의 추격을 3-1로 뿌리치고 7승1패로 선두를 질주했다.
아침 지하철 훈남~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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