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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11.26 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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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그램 매도가 상승 발목

기계(프로그램 매도)가 발목을 잡았다. 지난 주말 뉴욕증시의 급등 소식에 상승 반전했던 지수는 이 달 들어 최대규모의 순매도(2,225억원)를 기록한 프로그램매매 때문에 꺾였다. 개인은 1,314억원어치를 사들였다.

현대중공업(-2.79%) 대우조선해양(-5.76%) 삼성중공업(-6.39%) STX조선(-7.44%) 등 조선주, GS건설(하한가) 현대건설(-9.90%) 대림산업(-5.51%) 등 상당수 건설주가 하락했다. KB금융(-8.80%) 우리금융(-2.04%) 신한지주(-8.60%) 등 은행주가 큰 폭으로 떨어진 반면 이날 법원 판결로 '헐값 매각' 원죄를 벗은 외환은행(-0.54%)은 상대적으로 선방했다.

■ 외국인 15거래일째 "팔자"

무려 15거래일째 '팔자' 공세를 이어가는 외국인(128억원 순매도)이 역시 지수하락을 주도했다. 이날은 개인(73억원 순매도)도 가세했다. 제룡산업(-8.77%) 이화전기(-10.20%) 로만손(-7.46%) 등 남북 경협주가 개성관광 중단 등 북한의 강경태도에 동반 급락했다. 파로스이앤아이는 대규모 유상증자 결정에 하한가로 추락했다.

반면 차병원 계열의 연구소 차바이오텍의 상장 기대감을 업은 위즈정보기술 넥서스투자 디오스텍 등 관련주는 일제히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증권사 호평이 쏟아진 네오위즈게임즈도 상한가를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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