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인 매도세에 상승탄력 미미
전날보다 13.18포인트(1.36%)오른 983.32에 마감했다. 오전엔 올 들어 12번째 급등사이드카(선물가격 상승으로 5분간 프로그램 매수 호가 효력을 정지시키는 것)까지 발동했지만, 외국인 매도 공세에 오후부터 상승 탄력을 잃었다.
기관은 1,110억원 어치를 순매수했으나 외국인은 567억원의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개인도 498억원을 순매도했다. 프로그램은 2,082억원 순매수. 철강·금속(5.88%), 전기가스(3.72%), 통신(3.18%), 보험(2.97%), 비금속광물(2.64%), 전기·전자(1.98%) 등 대부분 올랐지만 운수장비(-2.78%), 건설(-1.90%) 등은 내렸다.
■ 기관 순매수로 하락 방어
전날 보다 2.89포인트(1.02%)오른 287.39에 끝났다. 미국 정부의 씨티그룹 구제 결정에 뉴욕 증시가 폭등한 영향으로 11.57포인트(4.07%) 오른 296.07로 출발해 장 초반 299선까지 올랐다.
하지만 개인과 외국인의 동반 매도에 상승폭을 늘리지 못했고 결국 1% 상승하는 데 그쳤다. 개인과 외국인이 80억원, 52억원의 매도 우위를 보인 반면 기관은 118억원을 순매수했다. 28일부터 코스피시장 거래가 확정된 NHN이 6.53% 올라 10만원 대를 회복했고, SK브로드밴드와 다음, CJ인터넷도 0.34%, 4.04%, 6.00% 상승했다.
아침 지하철 훈남~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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