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 당선자의 대통령 경제자문위원회(CEA) 의장에 크리스티나 로머(사진) UC버클리대 경제학과 교수가 내정됐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24일 보도했다.
로머 교수는 세제가 거시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관해 가장 정통한 경제학자의 한 사람으로 꼽히고 있으며 전미경제연구소(NBER) 산하 경기순환위원회에서 미국의 경기 사이클을 판정하는 업무를 맡아왔다. 남편 데이비드 교수도 UC버클리대 경제학과에 재직중이다. CEA 의장은 대통령에게 경제 정책에 조언하는 역할을 하게 되며 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 앨런 그린스펀 전 FRB 의장이 이 기구의 의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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