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리ㆍ목월문학상에 이제하, 허영자씨
제11회 동리문학상 수상자로 소설가 이제하(71)씨, 제1회 목월문학상 수상자로 시인 허영자(70)씨가 21일 각각 선정됐다. 수상작은 이씨의 장편소설 <능라도에서 생긴 일> 과 허씨의 시집 <은의 무게만큼> 이다. 은의> 능라도에서>
심사위원들은 이씨의 작품이 "도시인들의 일상을 상징적으로 형상화"했으며, 허씨는 "한국적인 정서를 짧은 시행 속에 간결하게 부각"했다고 평가했다. 상금은 각 5,000만원이며 시상식은 12월 5일 경주 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다.
■ 해리포터 번외편 12일 국내 번역 출간
인터넷서점 YES24는 해리 포터 시리즈의 번외편인 <음유시인 비들 이야기> 를 12월 12일 한국어판 출간에 앞서 예약판매한다고 밝혔다. 음유시인 비들 이야기는 해리 포터 시리즈의 마지막 편인 7편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에서 덤블도어 교수가 헤르미온느에게 준 책의 이름으로 마법세계에 전해져 내려오는 다섯 개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해리> 음유시인>
■ 대산문화재단 미국 레지던스 참여 작가 공모
대산문화재단은 미국 버클리 캘리포니아주립대와 공동 운영하는 '대산-UC버클리 한국작가 레지던스 프로그램'의 2009년 참가 작가를 공모한다. 내년 3월부터 3개월 간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UC 버클리 학생 대상 강의와 워크숍, 작품발표회, 현지 작가들과의 교류 등으로 구성된다.
시, 소설, 희곡 등 순수 창작 분야의 만 50세 이하, 단행본 1권 이상 출간 문인에게 신청 자격이 주어진다. 참가 희망 작가는 내년 1월 9일까지 재단 사무국에 응모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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