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WBC, 한국은 코칭스태프 선임·일본은 선수 선발 '골머리'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WBC, 한국은 코칭스태프 선임·일본은 선수 선발 '골머리'

입력
2008.11.24 01:08
0 0

대표팀 구성놓고 나란히 '골머리'

[스포츠한국] 한국은 코칭스태프, 일본은 선수가 골칫거리다. 베이징올림픽 금메달의 영광을 이어가려는 한국은 코칭스태프 구성이 쉽지 않고,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2연패를 노리는 일본은 선수 수급에 어려움이 많다.

주니치 드래건스의 이와세 히토키, 아사오 다쿠야, 다카하시 아키후미, 외야수 모리노 마사히코 4명은 최근 WBC 일본대표팀 후보 사퇴 의사를 전달했다. 하라 다쓰노리(요미우리) 감독이 48명의 후보를 발표한 이후 특정구단 선수들의 집단사퇴는 처음이다.

주니치의 오치아이 히로미쓰 감독은 22일 "이와세와 모리노는 베이징올림픽에 다녀온 뒤 (대표팀에) 더 나가고 싶지 않다고 했고 다른 2명은 부상이 있다"면서 "프로야구선수는 개인사업자다. 부상에 대한 보장도 없는 상황에서 이상론을 내세운다면 선수가 곤란해진다"며 이와세 등을 옹호했다.

한편 한화 김인식 감독을 대표팀 사령탑으로 추대한 한국은 아시아시리즈 직후 코칭스태프 선임을 할 계획이었으나, 지난 14일 터진 '장원삼 사태'가 1주일이나 끈 바람에 WBC에 신경 쓸 겨를이 없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김성한, 이순철 기술위원 등을 중심으로 조만간 코칭스태프를 선임한다는 방침이다.

양준호 기자 pires@sportshankook.co.kr

회춘하신 이사님~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