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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음반/ 아라시 'Beautiful daysㆍ뷰티풀 데이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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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음반/ 아라시 'Beautiful daysㆍ뷰티풀 데이스' 外

입력
2008.11.24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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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라시 'Beautiful daysㆍ뷰티풀 데이스'

공연계의 불황도 이들에겐 통하지 않는다. 일본 그룹 '아라시'는 이달 초 진행된 네 번의 내한공연 전석을 싹 팔아치우면서 국내에 불고 있는 일류(日流)의 위력을 과시했다. 이들의 24번째 싱글 '뷰티풀 데이스'가 국내 발매됐다.

일본에서 지난 5일 먼저 발매돼 오리콘 일일 싱글 차트와 주간 싱글 차트에서 1위에 오르며 사랑을 받았다. 앨범 수록곡인 '뷰티풀 데이스'는 아라시 멤버인 니노미야 가즈나리가 주연한 일본 드라마 '유성의 연인' 주제가로도 인기를 얻고 있다.

■ 머라이어 캐리 'The balladsㆍ더 발라드'

제목에서도 연상되듯 다분히 아시아 팬을 겨냥한 머라이어 캐리의 베스트 음반이다. 머라이어 캐리는 국내 음반시장이 절정의 호황을 누리던 1990년대 초반 보이즈 투 멘과의 듀엣곡 'One sweet dayㆍ원 스위트 데이' 등으로 최고의 인기를 누린 팝 가수.

또한 많은 리메이크로 귀에 익숙한 'I'll be thereㆍ아이 윌 비 데어' 와 'Without youㆍ위드아웃 유'를 불러 기억에 생생한 가수이기도 하다. "또 그 노래"라는 거부감이 들 수도 있고, "역시 그 노래"라고 반길 수도 있다. 판단은 팬들의 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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