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은 자사가 운영하는 오픈마켓 '이스토어'(www.gsestore.co.kr)영업을 30일부터 중단한다고 20일 밝혔다.
2005년 7월 문을 연 이스토어는 G마켓과 옥션 등 선두업체와의 판매자 유치, 가격경쟁 등에 밀려 지난 해 116억원의 적자를 냈다.
GS홈쇼핑 관계자는 "차별화 전략을 많이 세웠지만 기존 선두업체와의 격차가 너무 컸다"며 "이미 1년 전부터 인력 조정을 하는 등 사업구조를 줄여왔기 때문에 사이트 영업 중단에 따른 영향은 크지 않다"고 말했다.
기존 이스토어 고객 적립금 등 사이버머니는 종합쇼핑몰 GS이숍(www.gseshop.co.kr)에서 사용 가능하다.
강지원 기자 stylo@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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