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메드(www.clubmed.co.kr)는 동남아 리조트에서 즐기는 한여름의 크리스마스를 제안한다.
크리스마스 기간 클럽메드의 발리, 푸켓, 체러팅 등의 리조트로 출발하면 슈페리어룸을 디럭스룸으로 무료로 업그레이드 받을 수 있다.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꾸민 리조트에선 불꽃놀이, 크리스마스 디너, 스페셜 이브닝 쇼, 파티 등 크리스마스 이벤트가 끊이지 않고 이어진다.
발리 리조트는 12월 19, 25일에 출발하는 3박 5일 일정이 198만원(성인)부터고, 12월 23일 출발하는 4박 6일 일정은 223만원이다. 12월 19, 25, 26일에 출발하는 체러팅 3박 5일 일정은 179만원이고 12월 17, 18일에 떠나는 푸켓상품은 209만원이다. (02)3452-0123
국내 제주와 남해의 고급 리조트들도 크리스마스의 진한 추억을 안겨줄 채비로 분주하다.
제주신라호텔의 12월은 크리스마스로 화려하다. 스윗소로(sweet sorrow)의 특선 공연, 매직쇼와 함께하는 저녁을 즐길 수 있다. 미리 예약하면 산타가 객실로 찾아와 아이들에게 선물을 나눠 준다.
선물 찾기 놀이와 야외 불꽃놀이도 즐길 수 있다. 겨울 패키지는 객실과 2인 조식을 포함해 주중 23만원, 주말 29만원, 크리스마스(24~28일)와 연말연시(31일~1월 4일)는 32만원이다. 1588-1142
롯데호텔제주에선 12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겨울 패키지를 이용할 수 있다. 일반 객실 1박, 2인 조식이 포함된 가격은 주중 주말에 따라 23만~30만원. 24일과 31일의 크리스마스&연말 패키지는 33만원이다.
객실 1박, 조식 2인 외에 스파클링 와인과 케이크 등을 제공한다. 올 겨울 롯데호텔 제주에는 아이스링크가 새로 문을 연다. 패키지를 이용하면 아이스링크를 공짜로 입장하고 스케이트를 무료로 빌릴 수 있다. 1577-0360
힐튼 남해 골프&스파 리조트도 크리스마스의 특별한 기억을 새길 수 있는 고급 휴양지다. 힐튼 남해가 12월 한달간 선보이는 크리스마스 패키지는 디럭스 스위트룸 숙박과 특선 디너, 조식을 포함하고 있다. 와인과 비스킷이 룸서비스로 제공돼 객실에서 오붓한 크리스마스 파티를 열 수 있다. 패키지 가격은 38만원. 24일 방을 잡으려면 서둘러야 한다. (055)860-0100
이성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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