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은 변액보험의 수익성과 일반연금의 안정성을 결합시킨 '교보프라임플러스변액연금보험'(사진)을 이달 출시했다. 이 상품은 투자실적에 따라 고수익을 올릴 수 있는 변액연금으로 운용되다가 목표수익률을 달성하면 안전자산으로 갈아탈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일반계정 전환 옵션'을 둬 수익률이 30% 이상이면 안정적인 일반연금으로 전환시킬 수 있도록 것. 일반연금 전환 후에는 시중금리를 반영하는 공시이율(11월 현재 5.3%)이 적용된다. 연금 개시시점에는 그 동안 낸 보험료의 130%를 최저 보증하기 때문에 마이너스 수익률이 되어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
또한 이 상품은 경제적으로 여유가 없을 때 보험료 납입을 일시적으로 멈출 수도 있다. 가입한 지 2년이 지나면 가입자의 신청에 따라 최장 1년간(총 3회) 납입중지가 가능하다. 납입중지 기간 중에도 보장을 계속 받을 수 있다.
문준모 기자 moonjm@hk.co.kr
아침 지하철 훈남~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