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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11.21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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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인·기관 연이은 "팔자"

7거래일째 하락이다. 외국인과 기계(프로그램매매)의 매도 공세에 시달려 1,000선이 무너지기도 했다. 외국인은 7거래일째, 기관은 5거래일째 '팔자'를 이어가며 이날도 각 2,427억원, 257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했다. 개인만 홀로 5거래일째 공격적인 매수를 지속하고 있다. 포스코(-1.50%) SK텔레콤(-2.30%) 신한지주(-2.50%) 현대중공업(-3.63%) 현대차(-2.69%) 등 시가총액 상위에 속한 업종 대표주가 대부분 내렸다.

■ 外人12거래일째 매도 공세

300선이 또 무너졌다. 지난달 30일 이후 처음이다. 개인과 기관이 각 150억원, 144억원의 순매수로 지수 방어에 애썼지만 무려 12거래일째 매도 공세를 퍼붓고 있는 외국인의 위세는 감당치 못했다. NHN(-5.22%) SK브로드밴드(-0.98%) 메가스터디(-3.60%) 서울반도체(-3.16%) 소디프신소재(-7.45%) 등 시가총액 상위종목의 약세가 지수를 끌어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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