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민한 15억원에 롯데 1년 계약
프로야구 자유계약(FA) 투수 최대어인 손민한(35)이 원 소속팀인 롯데에 남게 됐다. 롯데는 FA 원소속구단 우선협상기간 마지막날인 19일 손민한과 계약금 8억원에 연봉 7억원 등 총액 15억원에 1년 계약했다고 밝혔다.
롯데는 이날 오전 손민한과 만났지만 2006년 박명환이 LG로 팀을 옮길 때 받았던 투수 최고 대우(4년 최대 40억원)를 요구하는 손민한과 입장 차이를 보이며 협상이 결렬됐다.
■ 박은경 亞체조선수권 평균대 金
박은경(광주체고)이 19일 카타르 도하 아스파이어 돔에서 열린 제4회 아시아체조선수권대회 여자 개인종목별 평균대 결승에서 15.075점으로 금메달을 땄다.
여자체조가 국제대회에서 금메달을 따기는 1986년 서울 아시안게임에서 서연희(이단 평행봉)와 서선앵(평균대) 이후 22년 만이다. 이날 마감된 이번 대회에서 대표팀은 남녀 통틀어 금3, 은3, 동2로 역대 최고의 성적을 냈다.
■ 신한은행, 금호생명 잡고 10연승
신한은행이 연장 혈투에서 금호생명을 잡고 10연승을 이어갔다. 신한은행은 19일 구리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KB 국민은행 2008~09 여자프로농구 금호생명과의 경기에서 피 말리는 접전 끝에 79-78 승리를 거뒀다. 10연승으로 12승1패가 된 신한은행은 단독선두를 굳게 지켰고, 3위 금호생명은 8승6패가 됐다.
아침 지하철 훈남~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