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서울숲에서 체력검사 해준다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서울숲에서 체력검사 해준다

입력
2008.11.21 07:08
0 0

서울 성동구 서울숲이 첨단 IT(정보기술)와 자연이 어우러진 유비쿼터스 공원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19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서울숲에 유무선 통합망 기반의 'u-어린이안전' 'u-인터넷파크' 'u-헬스파크' 'u-생태학습' 'u-테마파크' 등 5대 서비스 존을 내년 1월까지 구축키로 했다.

어린이안전 존에서는 서울숲 방문자센터에서 목걸이 형태의 전자태그를 받아 몸에 지닌 어린이의 위치와 이동경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 서울숲 전역(115만6,498㎡)은 노트북과 PDA로 무선인터넷을 무료 이용할 수 있는 인터넷 파크로 변신한다.

시민들은 정문 산책로 입구에 마련된 헬스케어센터에서 체형ㆍ체력검사를 하고 현장에서 종합검사결과를 받아 볼 수 있으며, 검사결과는 서울시 데이터센터에 보관된다. 또 이를 토대로 인터넷을 통해 한양대병원으로부터 지속적인 건강관리도 받을 수 있다.

곤충식물원 벽면에는 100인치 유리스크린이 설치돼 서울숲, 청계천의 자연생태계나 한강의 전경 등을 실시간 동영상으로 볼 수 있는 생태학습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와 함께 서울숲 방문자센터와 수변휴게실 근처에는 터치스크린 방식의 컴퓨터가 내장된 아트 조형물이 설치되고 전자태그를 착용한 자녀의 안전을 확인할 수 있는 테마파크 존이 마련된다.

김종한 기자 tellme@hk.co.kr

아침 지하철 훈남~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