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재 LG텔레콤 사장이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제34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서비스업 부분 '품질경영상'(대통령상)을 수상한다.
LG텔레콤은 20일 열리는 이 대회에서 정 사장이 고객의 소리를 경청해 서비스를 개선하고 고객의 숨은 욕구를 발굴, 고객이 요구하는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한 점을 인정 받아 품질경영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19일 밝혔다.
LG텔레콤은 2005년부터 고객센터로 접수되는 불만을 공개하고 전사적으로 불만개선에 참여하는 '불만 콜 혁신활동'을 실시, 불만 건수를 95%가량 줄였다. 또 이동통신업체로는 처음으로 찾아가는 서비스인 '엔젤서비스' 등을 실시했다.
허재경 기자 ricky@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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