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시 풍덕천사거리에서 용인∼서울 고속화도로 금곡IC까지 국지도 23호선 2.3㎞ 구간이 20일 확장 개통한다.
경기도는 2004년 9월부터 579억원을 투입해 왕복 6차로였던 이 구간을 8~10차로로 확장했고 고기리유원지 입구인 머내 구간은 평면 교차로를 고가차도로 바꿔 교통 흐름을 개선했다.
이 구간의 확장 개통으로 만성적인 교통 체증이 해소돼 수지에서 서울까지 출퇴근 시간이 20여분 가량 단축될 전망이다.
경기도 건설본부 관계자는 "서울 출퇴근 운전자들의 편의를 위해 올해 말로 예정된 준공일을 40일 앞당겨 조기 개통했다"고 말했다.
이범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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