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촬영하며 천지에서 기도 후 아내 임신
방송인 강호동이 내년 3월 태어나는 아이의 태명을 백두산이라고 지었다.
강호동은 최근 서울 강서구 등촌동에서 진행된 SBS 음악 프로그램 <김정은의 초콜릿> (연출 성영준, 변진선ㆍ이하 초콜릿)에 출연해 아이의 태명을 공개했다. 김정은의>
강호동은 이날 녹화에서 "내 아이는 백두산의 정기를 이어받았다. 백두산이라고 태명을 지었다. 백두산은 지금 엄마 뱃속에서 건강하게 자라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강호동은 지난 6월13일부터 5일간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 '1박 2일' 코너의 촬영을 위해 백두산에 다녀왔다. 해피선데이>
강호동은 백두산 정상에 도착한 후 천지의 고여있는 물을 마시며 '아이를 갖게 해 달라'고 기도했다. 강호동은 백두산에 다녀온 후 아내가 임신하자 '백두산이 소원을 들어 주었다'며 백두산이라는 태명을 지었다.
강호동은 이 날 아이와 아내에 대한 애정을 표현하며 평범한 가장의 모습을 드러냈다. 강호동은 "내가 자동차라면 아내는 가장 고급스러운 브레이크다. 내 인생의 정말 중요한 사람이다"고 표현했다.
<초콜릿> 제작관계자는 "강호동은 방송을 통해 사생활에 대한 얘기를 하지 않는 연예인이다. 방송에서 보는 장난기 많은 모습이 아닌 또 다른 모습의 강호동을 만나는 자리였다. 강호동은 이 날 <내사랑 내곁에> 를 부르며 노래 실력도 과시했다"고 밝혔다. 내사랑> 초콜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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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문미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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