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아시아팬들 배웅 속 입대
그룹 신화의 멤버 김동완이 아시아 권 팬 200여 명의 배웅 속에 군 입대했다.
김동완은 17일 오후 1시 충남 공주 제32사단 신병보육대 앞에 모인 한국 중국 일본 대만 홍콩 등 국내외 팬들의 격려를 받았다.
김동완은 이날 검은색 점퍼에 청바지를 입고 짧게 자른 헤어스타일로 나타났다.
김동완은 거수경례를 한 뒤 "늦게 군대에 가는 만큼 열심히 군 생활에 임하겠다. 에릭이 로션을 챙겨 주면서 신발을 조금 큰 것을 신고 가라고 조언했다. 오늘 아침에 전화를 하더니 '기분이 어떠냐'고 묻더라"고 말했다.
팬들은 오는 21일로 예정된 김동완의 생일을 위해 준비한 생일 케이크와 축하 노래를 선물했다. 팬들은 "2년 동안 기다리겠다"는 말을 외치며 김동완의 입대를 아쉬워했다.
김동완은 "군 복무를 마치고 신화로서 활동을 계속할 것이다. 열심히 훈련을 받고 돌아와 2년 동안 병역의 의미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완은 입소 후 4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뒤 서울 서대문구청에서 공익군무요원으로 근무하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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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강은영기자 kiss@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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