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홈피에 최근 심경 드러내
배우 신애가 고(故) 최진실을 잊지 못하는 마음을 미니홈피에 드러냈다.
신애는 16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생전의 고인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려놓고 "후회하지. 땅을 치며 후회하지. 후회할 것을 왜 그런 거야, 바보같이. 나보다 더 바보야. 바보 같은 우리 언니, 보고 싶다 우리 언니, 사랑한다 우리 언니"라는 글을 남겼다.
신애는 최근 KBS 2TV 새 대하사극 <천추태후> (극본 손영목ㆍ연출 신창석)의 촬영을 시작하면서 고인에 대한 추억 때문에 힘들어 했다. 신애는 최진실이 떠난 지 한 달 이상이 지났지만 여전히 슬픔을 감추지 못해 주변 사람들이 안타까워하고 있다. 천추태후>
신애는 그동안 최진실과 가장 가까운 연예인으로 알려졌고, 최진실의 두 아이에게 '신애 이모'로 불렸다. 신애는 최진실의 자살이 알려질 당시 제일 먼저 최진실의 집에 달려와 오열하는 등 남다른 인연을 드러냈다. 신애의 한 측근은 "신애가 최진실의 가족들과 오랜 시간 동안 함께 했다"며 안타까워했다.
신애는 16일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 의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하차했다. 신애는 내년 방송 예정인 <천추태후> 에서 천추태후(채시라)의 여동생인 황보설로 등장한다. 천추태후>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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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강은영기자 kiss@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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