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 지위양도 허용, 용적률 상향조정 등 재건축 규제 완화로 서울 강남, 송파 일대 재건축 아파트 가격이 소폭 반등했다. 특히 저층 재건축 단지 중심으로 호가가 오르고, 매물도 크게 줄었다.
스피드뱅크에 따르면 지난 주 서울, 수도권의 아파트 매매가 변동률은 서울 -0.12%, 신도시 -0.11%, 경기 -0.19%를 기록, 그 전 주보다 하락 폭이 감소했다. 재건축 역시 낙폭이 크게 둔화돼 서울은 -0.04%, 경기는 보합세를 나타냈다.
전세시장은 매매 부진 여파에 비수기까지 겹쳐 가격이 지속적으로 낮아지고 있다.
서울은 -0.19%로 올해 최저치를 경신했다. 신도시는 -0.15%, 경기는 -0.19%를 나타냈다. 특히 올해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오던 인천도 비수기에 진입해 매물이 늘면서 올해 최저치 변동률(-0.11%)을 나타냈다.
자료: 스피드뱅크(www.speedban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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