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전 병원에서 화재로 갓 태어난 딸을 잃은 엘자는 그 상처를 지우지 못하고 허무함 속에 살아가고 있다. 그러던 어느날 아들 토마의 친구인 사미의 생일파티에 갔다가 운명처럼 한 소녀를 만난다.
이상한 느낌에 끌려 그녀에게 접근하게 되고, 그녀가 자신의 딸이라는 확신을 가지게 된다. 엘자는 롤라의 엄마인 클레르에게 롤라가 자신의 딸이라고 말하고, 클레르는 말도 안 되는 이야기라며 화를 낸다.
하지만 엘자는 포기하지 않고 DNA검사를 요구하기에 이른다. 병원 화재에서 클레르의 아기가 죽자 클레르가 엘자의 딸을 구해 키워왔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클레르의 과거의 상처, 기억들이 엘자의 출현으로 뿌리채 흔들리게 되고, 두 사람은 갈등의 극을 치닫는다. 감독 사피 네부. 원제 'Mark of An Angel' (2008), 15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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