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달 7일부터 서울 강남 3개 구를 제외한 수도권 전지역이 투기과열지구에서 해제돼 즉시 전매가 가능해짐에 따라 청약자들의 관심이 서서히 높아지고 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 주에는 전국적으로 총 12개 단지 6,043가구(임대 1,653가구)에 대한 일반 청약이 실시된다.
17일 광명주택은 인천 서구 청라택지지구 A15블록의 '광명메이루즈'263가구를 대상으로 청약을 받는다. 이날 대한주택공사는 대전시 중구 목동 '휴먼시아' 공공분양 아파트를 분양한다.
18일 부영이 광주시 광산구 수완택지지구 '부영 사랑으로'에 대한 청약을 실시한다. 19일 대림산업은 서울시 용산구 신계동에서 'e-편한세상'에 대한 일반 분양(전체 867가구 중 262가구)을 실시한다. 같은 날 일신건영은 충남 당진군 당진읍 채운리에서 '휴먼빌'의 청약을 받는다.
21일 경기도시공사가 김포시 양촌면 양촌산업단지 1블록 '자연앤', 풍림산업은 인천시 서구 청라택지지구의 '청라 엑슬루타워' 모델하우스를 각각 개관한다.
정민승 기자 msj@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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