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12월말까지 지역에서 서울역과 강남을 연결하는 직행버스 30대를 증차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증차되는 서울역행 버스는 1000번(일산신도시 대화동~서울역) 4대, 1200번(탄현동~서울역) 3대, 1900번(일산동~서울역) 3대 등이다. 또 9714번(파주 교하~일산~신촌~서울역) 8대 신설하고, 2000번(교하~일산~신촌~서울역) 4대를 증차하기로 했다. 9711번(일산~양재동) 직행버스 8대도 추가로 늘어난다.
서울시는 지난달 열린 버스정책시민위원회 심의를 통해 이같은 노선 조정을 확정했다. 고양시는 이와함께 그동안 서울행 버스가 다니지 않았던 일산서구 가좌지구에도 기존 9701번(가좌동~서울역)이 경유토록 했다.
송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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