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국악원과 한국일보 공동주최로 14일 국립국악원에서 열린 제3회 온나라 전통춤 경연대회에서 궁중춤 '춘앵전'을 춘 김지연(22ㆍ한국예술종합학교 4년)씨가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궁중춤과 민속춤 두 부문에서 모두 12명이 실력을 겨뤄 부문별 금ㆍ은ㆍ동상을 가리고, 금상 수상자끼리 다시 겨뤄 대상을 뽑았다. 입상자들은 12월 3일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기념 공연을 한다. 부문별 입상자는 다음과 같다. ▦궁중춤 은상 조윤지(26ㆍ경희대 졸) 동상 김지숙(24ㆍ용인대 대학원) ▦민속춤 금상 권효진(24ㆍ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전문사 과정) 은상 정선영(23ㆍ부산대 졸) 동상 황은진(22ㆍ숙명여대 4년).
오미환 기자 mhoh@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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