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개원 예정인 서울대 금융경제연구원 초대 원장에 정운찬 전 서울대 총장(60)이 임명됐다.
서울대는 현재 미 프린스턴대학의 초청으로 미국에서 연구활동을 하고 있는 정 전 총장이 원장직을 수락했다고 14일 밝혔다.
서울대는 지난 6월 본부직속 기구로 금융경제에 대한 정책 연구와 인재양성을 위해 금융경제연구원을 설립키로 했었다.
이대혁 기자 selected@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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