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크리스마스 실에는 우리나라 최초의 우주인 이소연씨와 그가 탑승했던 '소유스 우주선', 국내 최초로 개발한 '소형위성발사체' 등이 모델로 등장했다. 대한결핵협회는 13일 "올해 크리스마스 실은 '한국 최초의 우주인과 우주 과학 기술'을 주제로 했다"면서 "실뿐 아니라 전자파 차단 스티커도 함께 발매됐다"라고 밝혔다. 내년 2월까지 우체국 등에서 판매되며 가격은 실이 10매에 3,000원, 전자파차단 스티커는 1매에 3,000원이다. 크리스마스 실 판매를 통해 모금한 금액은 결핵환자 치료, 결핵환자를 돌보는 시설 지원 등 전액 결핵 퇴치기금으로 사용된다.
유병률 기자 bryu@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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